[칼튼뉴스=김민수 기자] 겨울철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로 여러가지 차를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자주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보리차나 결명자차, 작두콩차 등으로 건강도 함께 챙기며 수분도 섭취해 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돗물 끓여먹기가 괜찮은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수돗물 끓여먹기
수돗물 끓여먹기는 예전부터 안전하다고 판명되었는데요. 종종 뉴스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왔다거나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공사를 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의심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만큼이나 물이 깨끗한 국가는 많지 않죠. 게다가 유럽 같은 경우에는 석회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음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수돗물 끓여먹기가 가능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음용하는 가정은 많지 않다는 것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수질을 엄격히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집까지 오는 길에서 노후되거나 파손된 상하수도관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일텐데요.
바로 마셔도 좋지만 수돗물 끓여먹기로 한번 더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먹기에 맛이 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시판되고 있는 생수도 조금씩 맛이 달라서 한 때 물믈리에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죠. 그래서 추천 드리는 방법은 보리, 결명자, 작두콩, 옥수수 수염등 맛이 좋은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드시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수돗물 끓여먹기 좋은 재료
몸에 좋은 성분도 있다고 해서 한 때는 수돗물 끓여먹기에 많이 넣었는데요. 작두콩은 비염이 심한 분들께서 마시면 숨 쉬기 편해진다고 해서 겨울철에 특히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결명자는 한자 뜻 그대로 눈이 좋아진다고 해서 보리차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많이 끓여주는 재료라고 하는데요. 옥수수 수염은 다이어트에 좋고 맛이 구수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수돗물 끓여먹기에 좋은 여러가지 재료가 있지만, 가족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인지,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생수를 사서 끓여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수돗물 끓여먹기로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차 종류를 아래에 남겨 드리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돗물 끓여먹기 유의사항
매일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면 좋다는 말도 있죠. 그만큼 수분이 체내에 필수적이 요소이고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주 마시려고 정수기를 사거나 생수를 구입하시는데요. 혹시나 올겨울 수돗물 끓여먹기를 시작해 보려고 하신다면 몇가지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주변에 상수도관 공사자 공동주택 온수관 청소가 있었다면 물을 틀고 어느정도는 그대로 흘려버린 다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돗물 끓여먹기는 끓인 다음 바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상온에 보관한 다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두실 때에는 혹여나 남아 있을 유기 화합물이 공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열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물을 끓여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이번에 수돗물 끓여먹기 하면서 실내에 습도도 올라가고 취향에 따라 맛도 다르게 드려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