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튼뉴스=김민수 기자] 오랬동안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위치공유앱 젠리 섭종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젠리 서비스는 2023년 2월 3일 까지만 서비스되고 경제적인 상황으로 더이상 운영을 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유용하게 사용했을 분들을 위해 대체할수 있는 어플을 소개합니다.
위치공유 대체앱 추천
젠리(Zenly)는 글로벌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글로벌 서비스로 전세계 어디에 있든지 위치를 알수 있어서 해외여행을 할때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는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Snap)이 2017년 약 2억 1330만 달러(한화 약 3천억원)에 젠리를 인수했지만, 부진한 실적과 경영악화 등으로 젠리의 글로벌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젠리 사용자들이 비슷한 다른 서비스를 찾아 대거 이동하고 있는데요.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앱으로는 아이쉐어링, Life360 등이 있습니다.
젠리 섭종 대체앱 아이쉐어링
아이쉐어링은 실시간 위치확인 이외에도 위치 기록, 장소알람, 드라이빙 리포트, 긴급알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젠리의 대체앱으로 적절하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둘다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젠리 섭종 대체앱 Life360
Life360은 한글지원이 잘 되어있는 위치추적 앱입니다.
지도에서 가족 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대방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림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초등학생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앱이기도 합니다.
구성원의 지난 30일동안 이동한 경로를 기록하여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서 목적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휴대폰 위치추적 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