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튼뉴스=김진수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몸살 등 주요 증상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는 등 기본적인 신체기능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죠. 이는 좀처럼 겪기 힘든 일이기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인 코로나 후각 미각의 상실이나 설사 증상등 코로나 다양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이유와 회복과정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코로나 초기 증상 검사하기
우리가 처음 코로나임을 알게 되는 것은 바로 체온의 증가입니다. 평소보다 몸이 뜨겁다고 느껴질 때에 제일 먼저 증상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목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이렇게 두 가지 증상에 대해 면밀히 살펴 본다면 확진 되었는지 조금은 유추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의심이 되면 바로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셔야 하는데요. 확인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 남겨 드리니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방문해 보세요.
코로나 후각 미각 상실과 회복
확진된 뒤 다양한 증상을 겪게 마련인데요. 주요 특징 중 한 가지로 코로나 후각 미각 상실이 있습니다. 이는 말그대로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는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후각 미각의 상실이 장기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대개는 일시적으로 겪고 말 뿐이지만 일부의 경우 상당 기간 동안 장기화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코로나 후각 미각의 이상은 어떤 식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겪게 될까요? 다행인 것은 대체로 일정 기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외의 경우 우선 향이 강한 물체를 활용해 후각을 되돌리는 한편, 자극적인 조미료를 일부러 섭취해 맛을 느끼는 감각도 회복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코로나 설사 증상과 회복
코로나 설사 증상은 우리 몸에 열이 많아지고,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됩니다. 우리 몸에서 면역력과 연관이 깊은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를 함께 처방 받는 경우에 유산균을 함께 넣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게는 2~3일 이내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코로나 설사 증상이 길게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진찰을 받아 보시고 이에 맞는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 밖의 코로나 증상
이밖에도 코로나에 걸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과 구토와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코로나 증상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만일 롱코비드 형태로 지속적인 이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안내 내용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