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과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정책이 변경될 때마다 다르게 적용될 때가 있어 미리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원래는 오프라인으로 방문 신청이 원칙이었지만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실업인정을 포함한 대부분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달라진 2022년 최신버전 실업급여 신청방법 신청서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실업급여 의미는?
실업급여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 취업촉진수당 : 조기재취업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
- 연장급여 : 훈련연장급여, 개별연장급여, 특별연장급여
- 연장급여 : 구직급여 지급이 만료된 후 취업하지 못할 경우 구직급여를 연장하는 지원금
- 구직급여 : 일반적인 실업급여
이 중 재취업 활동기간에 지급받는 구직급여를 실업급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직급여는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국가에서 일정한 급여를 지급하여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고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이며 자진퇴사가 아닌 경우라면 ‘취업촉진수당’ 과 ‘구직급여’ 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과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관련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코로나로 인해 실업급여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습니다.
직접 고용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데요.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을 듯 하여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천천히 신청해 보시길 바래요.
실업상태 확인
실업상태 확인은 고용보험 상실 신고 및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를 통해 진행되는데요. 이는 퇴사자가 작성하는 것이 아닌 마지막 근무한 회사의 담당자가 제출해야 합니다.
실업상태 확인 여부는 구직등록 및 수급자격인전 신청 등을 진행할 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업상태가 확인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실업급여 지급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 퇴사한 회사에 제출 요구해야 하는 서류 – 4대보험 상실신고서(고용보험 상실신고서), 이직확인서
워크넷 구직 등록
먼저 구직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워크넷에 가입 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의 기본적인 취지는 실업자가 부득이하게 실업한 경우 다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업기간동안 지원해주는 목적이므로 구직활동에 의무를 이행하셔야합니다.
따라서 구직활동을 증명하기 위한 절차로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한 구직등록을 워크넷을 통해 진행하셔야 합니다. 워크넷 구직등록은 아래와 같으며 비교적 간단합니다.
- 워크넷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로그인을 합니다.
- 로그인 후 구직신청관리를 클릭하여 구직 회원으로 전환합니다.
- 화면에 나오는 안내에 맞춰 구직등록을 하시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수습자격 신청자 교육이수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을 완료하였다면 수급자격 신청자를 위한 교육 이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교육이수는 고용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합니다.
- 고용보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로그인을 합니다.
-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클릭합니다.
-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면 교육 이수가 완료됩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시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교육자료를 수령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신 후 교육자료를 수령하면 온라인 교육이 대체되어 이수처리가 됩니다.
수습자격 인정 신청서 제출
온라인 교육이수를 완료하셨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급자격 신청서를 제출하셔야합니다.
- 고용보험 홈페이지 상단 개인서비스 –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을 클릭합니다.
- 인터넷 제출 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여 본인확민 및 실업신고를 진행합니다.
인터넷으로 수급자격 신청서를 제출하였어도 본인확인 및 실업신고를 위해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고용센터 현장에서 인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으므로 이 단계는 건너 뛰어도 무관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대기줄이 긴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할 고용센터 방법
최초 수급자격신청의 경우 고용센터 방문은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본인확인 절차와 기타 안내등을 위해서는 대면업무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본인이 사는 지역의 가까운 고용센터를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여 찾아보는 방법과 국번없이 1350에 전화하여 문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교육 종료 14일 이내 고용센터 방문후 수급자격인정 신청을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방문 시에는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합니다.
온라인 실업인증 신청 바로가기
실업급여가 지급되는 기간동안 성실한 구직활동이 증명 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실업인정이라 부르는데요. 실업인증의 경우 고용센터 방문이 원칙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로그인합니다.
- 첫 화면의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클릭합니다,
- 클릭 한뒤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됩니다.
구직활동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서류로는 취업활동증명서, 면접확인서, 이력서 제출 등이 있는데요. 취업포털 사이트(사람인, 잡플래닛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한 분이라면 대부분 해당 사이트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실업인정의 경우 실업급여 신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이라면 직접 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필수 서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이중 퇴사한 회사에서 노동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2가지로 4대보험 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를 퇴사한 회사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제출해야하는 서류는 고용보험센터나 온라인으로 작성을 하여 제출이 가능하므로 따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없습니다.
- 퇴사한 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 – 4대보험 상실신고서, 이직확인서
- 본인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 – 고용보험센터 방문 OR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 가능
실업급여 지급절차 총정리
- 이직 이후 실업상태 확인
- 워크넷을 통해 구직 등록 신청
- 수급자격 신청자 교육 이수
-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제출
- 실업인정 신청 (수급자격 인정된 경우)
- 구직활동
- 실업급여 수령
지금까지 2022년 실업 급여 신청방법에 따라 설명해 들렸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구직급여 수급자격이 확인이 되면 실업급여가 지급됩니다. 오프라인으로 고용센터에 한번 방문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과정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