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알아보기

글쓴이 칼튼뉴스 날짜

[칼튼뉴스=황이주 기자] 202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나이를 한 살 먹어가면서 한번쯤 삶의 마지막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병원 생활을 오래한 가족이 있었다면 연명치료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는데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오늘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을 알려드리고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확인 해보겠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는 경우 수술과 치료를 통해 회복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의식이 돌아오지 못 하게 되면 연명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식물인간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이런 식물인간 상태에서 연명 치료를 중단하려는 의사를 미리 표현해두는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이 뚜렷한 의사 표현이 가능할 때 작성해야 하며, 절차를 밟아야 정식 효력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국민연명의료기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집에서 미리 작성할 수도 있지만, 직접 방문해서 쓰셔도 됩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의향을 문서화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충분히 설명을 들은 다음 작성해야 합니다.

이렇게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된 후에 정식된 효력이 발생됩니다. 방문하실 때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취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작성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바뀌게 되는 경우 언제든 철회, 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게 될 경우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효력은 바로 상실되며 이 연명의료계획서 또한 언제든 변경이나 철회가 가능합니다.

연명의료계획서는 말기환자나 임종환자가 작성하게 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필요합니다. 임종환자인지의 여부는 환자를 진찰한 의사와 분야의 전문의 1명ㅇ 동일하게 판단되어야 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증 조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고 정식 효력이 발생되도록 데이터베이터에 보관된 다음에는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크기와 동일하게 제작되어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하시면서 안락사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완전히 다른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안락사는 불법입니다.

현재 의학기술로 많은 부분이 치료로 완치가 될 수 있으나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 의학의 도움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는데요.

혹시나 주변에 장기간의 치료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 간병인이나 호스피스 시설을 참고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생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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