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2조원)을 시행합니다
🔻 3월 4일 총 2조원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칼튼 뉴스 = 김나현기자]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피해를 본 우리 기업에 2조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시행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TF는 3월 4일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하여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기업으로, 특히 자금상황에 힘듦이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중견,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
국책은행을 통해 총 2조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며, 대출금리 인하와 전결권 완화 등 우대조건을 적용하여 자금 지원이 이뤄집니다.
기존 은행들의 대출이나 보증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자금 지원 신청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 | 주요기준 |
분쟁지역 진출 기업 | 현지법인(지점) 설립, 공장설립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 진출한 국내기업 |
수출/판매기업 | 최근 1년간(21년 1월 1일 ~ 현재) 분쟁지역에 수출이나 납품실적을 보유한 기업 또는 향후 수출이나 납품이 예정된 기업으로 거래증빙서류 제출 기업(대금결제 애로기업 등도 포함) |
수입/구매기업 | 21년 1월 1일 이후 분쟁지역으로부터 수입 또는 구매실적을 보유한 기업 또는 향후 수입이나 구매가 예정된 기업으로 거래증빙서류 제출 기업(대금결제 애로기업 등도 포함) |
기타 피해기업 | 위의 기업과 연관된 협력이나 납품업체, 가치사슬 전후방에 위치한 기업 등을 폭넓게 포함- 중개무역 영위기업, 국내 러시아 수출입 기업과 납품‧거래관계가 있는 기업 포함 |
✅지원조건
대출금리 인하(40~100bp), 전결권 완화 등 우대조건을 적용하여 자금을 지원한다.
1. 기존 프로그램 활용 :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기존 특별대출 프로그램 등에 ‘별도 한도’를 운영(1.5조원)
지원기관 | 프로그램 | 지원대상 | 금리우대 | 규모(조원) |
산은 | 중소,중견기업 지원자금 | 중소, 중견 | 최대 40bp | 0.6 |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자금 | 중소, 중견 | 최대 90bp | 0.2 | |
기은 | 수출입기업 유동성 지원자금 | 중소 | 최대 50bp | 0.7 |
2. 지원프로그램 신설 : 수출입 기업, 현지진출기업 등 피해지원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신설(0.5조원)
지원기관 | 프로그램 | 지원대상 | 금리우대 | 규모(조원) |
수은 |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 중소‧중견 | 최대 100bp | 0.5 |
지원 대상 및 금액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아래에서 공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3월 4일부터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각 정책금융기관별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각 은행을 클릭하면 담당부서로 연결되고, 스마트폰에서 연락처를 누르면 바로 연결됩니다.
구분 | 기관명 | 연락처 |
금융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안내 | 산업은행 | 02-787-5611 |
기업은행 | 02-729-7494 | |
수출입은행 | 02-6252-3416 | |
신용보증기금 | 053-430-4345 | |
기업 애로사항 전반 상담 및 안내 | 금감원 비상금융 애로센터 | 13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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